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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승기#2-스팅어
    탈것들/Genesis G70 (19~21) 2019. 3. 13. 05:08

    팰리세이드가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지는탓에

    다른차로 눈을 돌리게 됐다.

    사실 팰리세이드보다는 텔룰라이드를 더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마 국내출시를 그놈으로 했으면..

    주저없이 그걸 계약했을지도...


    그래서 SUV중에서는 더이상 선택할 모델이 없었기에,

    스포츠세단으로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예전부터 눈여겨왔던 스팅어를 시승신청햇다.



    동네 기아매장가서 스팅어를 보고 그 멋드러진 외관에 흠뻑 빠져버렸었기에...

    이번에는 뭘사든 풀옵으로 살계획이었어서 3.3GT 풀옵션으로 견적을 받았다.

    56,756,407원 + 튜익스옵션(bbs19인치,알칸타라,카본 등) 정도..


    처음나왔을때부터 디자인에 푹 빠져서 중고도 알아보고 했었는데...

    어쨌든 홈페이지를 통해서 3.3GT모델 신청을 하고 강남에 시승하러 갔다.


    우어...

    명품들 가득한 길거리에 어마무시한 규모로 자리잡은 기아자동차 드라이빙센터.

    일명 비트360이다.

    뭔가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듯한 모습이었다.

    지하 주차장도 여유있었고, 1층엔 기아 관련 기념품이나 카페, 전시차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고,

    일반적인 대리점이 아닌 확실하게 차별화를 둔 멋드러진 장소였다.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시간이 되서 시승을 하러 갔다.

    영업 담당자는 근처 지점에서 이곳으로 와서 영업을 하는 구조인듯하다.


    주차장에서 시승할 차량을 맞이했다.

    색상은 딥크로마블루.

    튜익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옵션이 들어간 차라고 했다.

    스팅어의 스마트키는..정말...여지껏 국산차에서 볼수없었던 디자인..

    정말 잘 뽑은듯 하다.

    키를 받아들고 같이간 그분은 동승석에, 카마스터는 뒷자리에 앉았다.

    생각보다 낮은 시트포지션에  몸을 기대고 시동을 걸어봤다.

    우선 핸들은 D컷...

    그립은 적당했고, 기어봉이나 센터콘솔은 알칸타라 옵션이 들어간다고는 했는데 시승차는 빠져있었지만,

    손을 얹었을때 잡히는 느낌은 만족스러웠다.

    대쉬보드위에 올라간 인포시스템은 벤츠의 그것과 닮았다해서 19년부터는 약간 변형이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대쉬보드 재질이나..도어재질등은..막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아니다.


    스타트 버튼으로 시동을 걸고 시승코스로 나갔다.

    시내도로라서 자유롭게 막 달려볼수는 없었지만 

    구간구간 밟을 수 있을만큼 밟아봤다.


    일단...지금껏 국산차에서 느껴볼수 없던...파워..

    스포츠모드에서 엑셀을 깊이 누르면 차는 가볍게 치고 나간다.

    롤링 테스트나 브레이킹 등 조금은 과격하게 해봤는데 별무리없이 잘 따라와준다.

    영업사원이 뒤에서 너무 밟으시면 안된다고..겨울이라 타이어..머머머 하긴했는데

    어짜피 뭐 시승이니까..이런저런 상황을 경험해봐야..ㅋㅋ


    런치컨트롤을 써보고 싶었지만 노면상태, 타이어등으로 그것만은 안된다고 한사코 말려서 어쩔수 없이 그건 패스했다.


    한참 말많은 G70과 스팅어의 비교..

    다음 시승차는 G70인데, 가장 큰 차이는 뒷자리..

    일단 뒷자리는..G70보다는 넓다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G70에 비해서지...지금타는 쏘렌토랑 비교해도 한참 좁긴하다.

    성인 남자가 장거리 앉아가기는 좀 불편할듯해 보였다.


    성능에 비해 소리의 감성은...포기해야하는듯하다.

    이왕 스포츠카라고 만들었으면...가변배기라도 좀 넣어주지..


    뭔가 아쉽게 짧게 끝나버린 시승이었지만,

    펀드라이빙용으로는 충분하다 싶었다.

    외관은 뒤보다는 앞모습이 맘에 들었고, 

    실내보다는 실외가 훨씬 나은듯하다.

    내부는 고급진 컨셉은 아니고 가격을 생각하면 국산 다른 세단대비..

    좀 아쉬움이 있는데 그렇다고 딱히 단점을 꼽기도 애매하다.


    어쨌든 한날에 2대의 시승차를 예약해둬서...

    맛만보고 제네시스 드라이빙센터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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